문화재청 3월 20일 공개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3월 20일 구례 화엄사에 ‘문화재 주요유형별 안내판 디자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안내판을 일반에 공개했다.

지난해 5월 공모 후 10개월의 작업 끝에 제작된 문화재안내판은 화엄사가 돋보일 수 있도록 경관 친화적으로 디자인했다. 특히 초·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쉬운 안내문을 게재했다.

이번 안내판 개선에 최성은 덕성여대 교수(문화재위원), 김학범 한경대 교수(문화재위원), 최범 희망제작소장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문화재청은 이에 이어 송광사·해인사 등에서도 문화재안내판 디자인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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