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한국학硏 3월 20일 개최

불교가 근대에서 보인 변화와 적응을 통해 근대 동아시아를 이해하는 학술회의가 마련됐다.

인하대 한국학연구소(소장 이영호)는 3월 20일 오후 2시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대회의실에서 ‘근대 불교와 동아시아’란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회의에는 △장타이옌(章太炎)이 제기한 무아윤리의 근대적 의미(김영진) △일본에서의 불교와 근대문학의 관련성(진명순) △근대 일본 불교 세력의 침투와 불교계의 동향(김순석) △북한에서의 불교 인식 - 만해 한용운 평가를 중심으로(유문선)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김제란(동국대), 한동민(중앙대) 씨 등 4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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