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사랑 실은 빨래터’ 사업을 실시했다.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사랑 실은 빨래터’ 사업을 실시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취약계층의 위생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불빨래 봉사를 진행했다.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시재)은 3월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사랑 실은 빨래터’ 사업을 실시했다.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 △거동불편 △노령 △만성질환 등으로 인해 이불빨래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위생 관리를 도와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우리 공단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건이강이 봉사단’을 구성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실은 빨래터’가 단순히 빨래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이웃과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재 관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감사하며, 향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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