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25일 접수, 전국 천태종 사찰 등 주제
12월 중 관문사서 시상…금상에 상금 500만 원

천태종이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자연을 사진예술로 승화하고, 21세기 기록문화 향상을 기하고자 사진공모전을 열고 작품을 모집한다.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제6회 천태사진공모전’을 열고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공모주제는 △한국의 자연 △전통문화 △미풍양속 관련 작품 △소백산국립공원 △단양 지역 △전국 천태종 사찰 등으로,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4점 이내로 DSLR·드론(촬영허가서 첨부) 촬영 작품만 출품할 수 있으며, 타 공모전에 출품했거나 타인 명의로 제출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모든 작품은 3,000픽셀·해상도 300dpi·용량 30MB 이상의 JPEG 파일로 제출해야 하며, 디지털 합성 또는 과도한 포토샵으로 작업한 사진이나 AI작품은 심사에서 제외한다.

작품은 △성명 △작품명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가 기록된 파일을 작품과 함께 이메일(cheontaecmb2@kakao.com)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 시 파일 명은 ‘작가명-작품명.jpg’로 표기해야 하며, 출품료는 무료다. 출품 후 기재한 연락처를 변경하거나 수신이 불가할 경우 주최 측에 수신 가능한 연락처를 반드시 통보해야 하며, 통보하지 않아 발생한 불이익에 대해서는 이의제기가 불가하다.

금상 1명에는 상금 500만 원과 상장, 은상 1명에는 상금 300만 원과 상장, 동상 3명에는 상금 100만 원과 상장, 가작 10명에는 상금 30만 원과 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입선(총 출품작의 20%)에는 상장과 상품이 주어진다. 수상자에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가 부여된다. 수상작의 저작권은 저작권자에게 있으며 천태종은 사용권을 갖는다.

작품 심사는 11월 중 진행되며, 심사 결과는 금강신문 홈페이지(www.ggbn.co.kr)에 게재되며 수상자에 한 해 개별 통보한다.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는 12월 중 서울 관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천태문화사업단(02-723-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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