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까지, 군내 96개 경로당에

영양군노인복지관은 11월 31일까지 군내 96개 경로당에 총 12차례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경로당 운영사업’을 실시한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은 11월 31일까지 군내 96개 경로당에 총 12차례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경로당 운영사업’을 실시한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양군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을 개시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11월 31일까지 군내 96개 경로당에 총 12차례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경로당 운영사업’을 실시한다.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밑반찬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균형잡인 식생활을 지원하고,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총 1,31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번기와 농한기 등 시기별 경로당 이용인원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영양군노인복지관은 3월 19일 복지관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실버합창단’을 창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실버합창단은 어르신들의 문화활동 독려를 위해 진행하는 ‘2024년 노인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실버합창단은 매주 화요일에 정기연습을 진행하며, 영양군 내에서 열리는 지역 행사에 참여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등 합창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은 3월 19일 복지관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실버합창단’을 창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은 3월 19일 복지관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실버합창단’을 창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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