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노년문화 조성을 위해 교보생명 신영주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3월 15일 교보생명 신영주지점(지점장 강병태)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교보생명 신영주지점은 복지관에 △지역 어르신 문화활동 확산을 위한 후원금 지원 △큰 글씨 도서 지원 △직원 및 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지원 △금융상담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강병태 지점장은 “교보생명은 우리사회를 위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대산농촌재단의 비전에 맞게 농촌의 가치를 드높이고,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상규 복지관장은 “노인 복지증진에 관심을 가져주신 교보생명 신영주지점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해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보생명 신영주지점은 2017년부터 영주시노인복지관에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