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회기, 영양교육·신체강화운동 등

영주시노인복지관은 3월 4일  ‘기억튼튼 행복건강교실’을 개설, 8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관내 프로그램실에서 관련 수업을 진행한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은 3월 4일  ‘기억튼튼 행복건강교실’을 개설, 8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관내 프로그램실에서 관련 수업을 진행한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3월 4일  ‘기억튼튼 행복건강교실’을 개설, 8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관내 프로그램실에서 관련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총 26회기로 구성됐으며 △전문의 정보제공 교육 △영양사의 영양교육 및 식단만들기 △물리치료사의 신체 기능 향상 운동 △사회활동 기회 향상 △소근육 발달을 위한 공예 △웃음치료 △손유희 운동 △교재풀이 등 다양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복지관은 개인의 역량을 고려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맞춤형 봉사자를 매칭했다.

이상규 복지관장은 “노년기에 겪는 가장 두려운 질병이 ‘치매’로 알려져 있다.”면서 “영주시의 유일한 노인복지관으로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앞장서고, 치매 판정을 받은 분들의 기능회복과 상태 유지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영주시노인복지관(054-632-9100).

맞춤형 봉사자가 어르신의 수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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