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복지관 5층 장마당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3월 6일 5층 장마당에서 ‘종로&장금이 장독분양사업 – 장 담는 날’을 개최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3월 6일 5층 장마당에서 ‘종로&장금이 장독분양사업 – 장 담는 날’을 개최했다.

조계종복지재단 산하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지혜와 노하우를 젊은 세대에게 전수하고 교류하는 ‘전통장(傳統醬)’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은 3월 6일 5층 장마당에서 ‘종로&장금이 장독분양사업 – 장 담는 날’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복지관장 정관 스님을 비롯해 종로&장금이 봉사단, 장독을 분양받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복지관장 정관 스님은 “우리의 소중한 전통장문화를 서울의 중심인 종로에서 전수하고 있음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도심에서 우리 전통장문화를 더욱 많은 시민들이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1·2세대 종로&장금이의 장 담그기 시연을 통해 전통장 담그는 방법을 배운 뒤,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직접 전통장을 담갔다. 아울러 장금이 전통장으로 만든 요리를 함께 맛보는 ‘장금이맛 미(美)식회’도 함께 진행됐다.

복지관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4월에는 ‘장 가르기’, 11월에는 장독을 분양받은 어르신들에게 숙성된 장을 전달하는 ‘장독 비우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말을 하는 정관 스님. 
인사말을 하는 정관 스님. 
 1·2세대 종로&장금이의 장 담그기 시연.
1·2세대 종로&장금이의 장 담그기 시연.
장담그기에 참여한 아이들. 
장담그기에 참여한 아이들. 
이날 복지관은 장금이맛 미식회도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은 장금이맛 미식회도 진행했다. 
복지관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4월에는 ‘장 가르기’, 11월에는 장독을 분양받은 어르신들에게 숙성된 장을 전달하는 ‘장독 비우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4월에는 ‘장 가르기’, 11월에는 장독을 분양받은 어르신들에게 숙성된 장을 전달하는 ‘장독 비우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