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답게 살기’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은 3월 6일 가족사별에 따른 우울극복집단상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답게 살기’ 1회기 수업을 진행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은 3월 6일 가족사별에 따른 우울극복집단상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답게 살기’ 1회기 수업을 진행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3월 6일 가족사별에 따른 우울극복집단상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답게 살기’ 1회기 수업을 진행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답게 살기’는 노년기 가족과 이별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해 푸드아트테라피를 접목해 진행하는 치료집단상담이다. 이번 사업은 1~2차년도 참여자 중 1:1 심층상담을 통해 총 10명을 선정했으며, △푸드아트테라피 심리치료 △자조모임 △지역사회 나눔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3차년도 사업은 고도화 된 심리치료와 사회환원활동이라는 차별성을 둬 노년기 상실경험에 대한 저항력 및 회복탄력성을 증대시켜 건강한 삶을 조성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프로그램 참여 후 다시 우울감을 느꼈을 때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고민이었는데, 이번 수업에 참여하면서 우울감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키워봐야겠다.”고 말했다.

이상규 관장은 “우울은 스스로 마음가짐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며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집단원과의 관계형성 또한 우울감을 이겨내기 위한 좋은 친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울극복집단상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답게 살기’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차년도 지원사업으로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총 13회기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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