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03개 기관 대상 총점 97.8점

단양노인보금자리 전경.
단양노인보금자리 전경.

단양노인보금자리가 2023년 장기요양기관평가(방문요양)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보금자리(원장 김영민)는 3워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 기관이 지난 2월 29일 발표한 ‘2023년 장기요양기관평가(방문요양)’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실시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국 5,403개 기관을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의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단양노인보금자리는 총점 97.8점을 받아 A등급(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단양노인보금자리는 장기요양기관평가(방문요양) 기준 2014·2016·2019년에 이어 4회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23년에 받은 평가결과는 전국 5,403개 기관 중 19번째로 높은 고득점이며, 충북 도내에서 가장 높은 득점이다.

김영민 원장은 “2023년 노인요양시설 평가 결과에 이어 방문요양서비스도 충북도 내에서 가장 고득점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특히 지자체에서 설립한 공립 방문요양시설인 만큼 향후 더욱 공공성을 띤 기관운영으로 단양 관내 어르신들께 좋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단양노인보금자리는 2007년 9월 개원한 단양군립 노인복지시설로 1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장기요양서비스(방문요양·노인요양시설) 등 one-stop 서비스를 구축해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단양노인보금자리 방문요양서비스팀.
단양노인보금자리 방문요양서비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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