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 스마트폰 교육·문화활동 제공 등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2월 29일 지역복지활성화사업 연계 경로당 30개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2월 29일 지역복지활성화사업 연계 경로당 30개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경로당 30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은 2월 29일 지역복지활성화사업 연계 경로당 30개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연계경로당 회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복지관은 지역 경로당에 △스마트폰 교육 △생활 속 유용한 정보 제공 △문화활동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관에서 제공한 실버체조·전래놀이 등의 교육 수료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어르신들의 재능기부를 활용해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나현 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복지관과 경로당의 상생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배움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식 후에는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업무협약식 후에는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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