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4개 기관과 협약
2월 22일, 윷놀이 행사도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2월 23일 서초구청에서 4개 기관과 ‘기아 프렌토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서초구청·기아 주식회사·반포종합사회복지관·방배아트유스센터 등 총 5개 기관이 참석했다.
‘기아 프렌토링’은 기아 주식회사로부터 후원을 받아 서초구 교육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를 연계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초구청이 총괄하고 3개 기관(우면종합·반포종합사회복지관·방배아트유스센터)이 연합해 운영한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양재 1동에 거주하는 12~19세 아동·청소년을 멘티로 모집해 대학생 멘토와 1:1로 결연한 후 학습·정서·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맞춤별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외에 기아 임직원과 재능 나눔을 기반으로 기관 견학, 채용설명회, 임직원 그룹 멘토링 활동을 통해 대학생 멘토의 미래 설계도 도모하고 있다.
이경희 관장은 “10년 넘게 서초구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써주는 기아 주식회사 및 서초구청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기아 프렌토링 활동을 통해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은 정월대보름 부럼 254개를 어르신에게 나눠주었으며, 1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윷놀이 행사도 실시했다.
이경희 관장은 “2024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무탈한 한 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