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정월대보름 맞아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성문노인전문요양원은 2월 23일 정월대보름 행사 ‘달맞이 잔치’를 개최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성문노인전문요양원은 2월 23일 정월대보름 행사 ‘달맞이 잔치’를 개최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성문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일지 스님)은 2월 23일 정월대보름 행사 ‘달맞이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보름 영상 시청 △소원풀이 △더위팔기 △부럼 깨기 △귀밝이술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가족 건강 기원’, ‘남북통일’ 등 소망과 염원을 담은 소원지를 읽으며 올 한 해 안녕과 평안을 기원했다. 또 올 여름을 무사히 지내기 위해 오자미를 던지며 더위팔기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부럼(한과로 대체)을 깨고, 귀밝이술(식혜로 대체)을 마시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설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보름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 여기 계신 분들 올 한해 운수대통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원을 말하고 있는 어르신.
소원을 말하고 있는 어르신.
소원을 말하고 있는 어르신.
소원을 말하고 있는 어르신.
더위팔기.
더위팔기.
귀밝이술.
귀밝이술.
어르신들이 소원지를 보고 있다.
어르신들이 소원지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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