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이해하는 마법의 질문·글쓰기 100
​​​​​​​김애리/여름의서재/18,800원

요즘 많은 이들이 늘 불안해하고 시간에 쫓긴다. SNS를 들여다보면 볼수록 더 외롭다. 이런 고립감·불안감을 떨칠 방법이 어디 없을까?

치유 글쓰기 작가이자 콘텐츠 기획자인 저자는 그 해답을 ‘질문·글쓰기’에서 찾았다. 질문·글쓰기란 어떤 주제에 대해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그 답을 쓰면서 자기성찰을 해나가는 치유 글쓰기 중 하나다.

저자는 마음을 돌보고, 일상의 질서를 바로잡고, 미래를 계획하기 위한 치유 글쓰기 강연과 수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질문들을 엄선해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어떤 조언이나 답변을 들려주는 만능 노트가 아니다.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고안한 질문들을 정리한 코칭북이다. 반드시 내면 깊이 들어가 각자의 문제에 대한 각자의 해답을 찾아야 한다. 민낯의 나를 들여다보고 안아주고, 한바탕 울어제끼는 그 여정의 끝에서 ‘모든 가능성을 가진 빛나는 보석’인 나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다.

책에는 △자존감+자신감 △내면 아이 치유 △습관·목표·감정 관리 △어른의 자아 찾기 △돈(경제적 자유) △명언 필사까지 10개의 주제로 된 질문·글쓰기 100개가 요일별로 구성돼 있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나를 알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하루하루 버티며 사느라 정작 ‘나는 무엇을 원하는지’ 돌아보지 못한다면 질문·글쓰기를 시작해보면 어떨까?”라며 “‘자기돌봄’이야말로 불안한 세상을 흔들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저자 김애리는 작가이자 기업 강연가, 콘텐츠 기획자다. 현재까지 총 11권의 책을 출간하고, 4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학교에서 강연을 했다. 글을 쓰며 스스로를 돌보고 일으켜 세운 경험을 바탕으로, 치유와 성장의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저서로는 〈책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열심히 사는 게 뭐가 어때서〉,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여자에게 공부가 필요할 때〉, 〈책은 언제나 내편이었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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