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서울 충정사서

조계종 국제포교사회는 2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충정사 2층 대법당에서 ‘2월 정기 월례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종 국제포교사회는 2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충정사 2층 대법당에서 ‘2월 정기 월례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정혜 스님)는 2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충정사 2층 대법당에서 ‘2월 정기 월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국제포교사 30여 명과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수경〉 독송으로 시작으로 거불, 예참 의식, 법문,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계종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법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오히려 서구의 명상 역수입을 억제하고, 국내 불교의 시스템을 정비할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명상 교육기관이 범람하다 보니 겉핥기 이론 교육에 치중하는 폐해도 적지 않다. 이를 항상 유의하고, 마음의 눈을 떠 이웃에 전법하는 포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법회는 유튜브(IDIAOFFICIAL 국제포교사회 공식채널)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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