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원각무료급식소에 물품전달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2월 7일 오전 11시 서울 원각무료급식소에서 ‘조계종과 구세군이 함께하는 설 명절 맞이 무료급식소 봉사 및 나누면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2월 7일 오전 11시 서울 원각무료급식소에서 ‘조계종과 구세군이 함께하는 설 명절 맞이 무료급식소 봉사 및 나누면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구세군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원각무료급식소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배식봉사를 펼쳤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2월 7일 오전 11시 서울 원각무료급식소에서 ‘조계종과 구세군이 함께하는 설 명절 맞이 무료급식소 봉사 및 나누면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복지재단 사무처장 덕운 스님, 사회복지원각 대표 원경 스님, 김병윤 구세군 서기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복지재단과 구세군이 전달한 나누면은 총 500박스로, 원각무료급식소 이용자에게 설 명절 이전 배부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복지재단사무처장 덕운 스님은 “아직도 하루에 한 끼 밖에 드시지 못하는 어른이 많다.”며 “오늘 전달식을 통해 나눠드린 나누면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 복지재단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윤 구세군 서기장관은 “종교계의 화합을 취지로 조계종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나누면’을 후원키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구세군도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전달식 후 덕운 스님과 김병운 서기장관 등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나누면을 나눠주며 새해 덕담을 건넸다.

인사말을 하는 덕운 스님. 
인사말을 하는 덕운 스님. 
전달식 후 덕운 스님과 김병운 서기장관 등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나누면을 나눠주며 새해 덕담을 건넸다.
전달식 후 덕운 스님과 김병운 서기장관 등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나누면을 나눠주며 새해 덕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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