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종로구 우정국로에

조계종 연예인전법단은 2월 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58-1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조계종 연예인전법단은 2월 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58-1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조계종 연예인전법단이 사무실을 개소했다.

연예인전법단(단장 우봉 스님)은 2월 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58-1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계종 총무원 사업부장 각운 스님, 포교원 신도국장 자경 스님, 이한규 연예인전법단 사무총장, 장정화 대한불교청년회장, 최덕섭 화계사 신도회장, 탤런트 정동남, 가수 진미령·숙행·김수찬·조승구·송우주·배아현 등 연예인 불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진미령 연예인전법단 가수분과위 부회장은 “연예인전법단 활동에는 많은 분들의 힘이 필요하다. 앞으로 좋은 일 많이 하겠다.”면서 향후 △종단 불교 행사 참여 △불교행사 기획 및 산사음악회 참여 △승보공양 △연예인전법단 대상 연말 시상식 개최 △전국 사찰 노래자랑 실시 △부처님오신날 특집 어르신 초청 효잔치 공연 △한국불교 세계화 △스님 건강관리 △불자연예인 인재양성 프로젝트 개발 △사찰 재능기부·장학사업 등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각운 스님은 “대한민국에 태어나 부처님 법을 만났다는 것은 큰 복”이라며 “연예인으로 최선을 다해 전법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경 스님도 “사무실을 사랑방 삼아 적극적인 전법 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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