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전통국악 공연·민속놀이 등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6일 오후 1시 관내 2~3층에서 ‘2024년 설맞이 지역주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6일 오후 1시 관내 2~3층에서 ‘2024년 설맞이 지역주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유대감을 쌓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은 2월 6일 오후 1시 관내 2~3층에서 ‘2024년 설맞이 지역주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공연과 2부 지역주민 윷놀이 대회로 구성됐다. 1부 공연에서는 복지관 난타동아리 ‘청춘두드림’의 식전공연과 한우리봉사단의 경기민요·한국무용 등 흥겨운 국악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2부 윷놀이 대회에서는 사전 접수를 통해 편성된 32개 팀(96명)의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됐으며, 경기 후 1~4등 팀에는 우승상품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요즘 명절을 맞아도 윷놀이를 할 기회가 없었는데, 다같이 모여 윷도 놓고 공연도 볼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다.”면서 “오랜만에 느낀 명절 분위기에 모두 한 마음으로 웃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장은 “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 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윷놀이 대회를 진행했다.”면서 “올해는 더욱 많은 팀이 함께해주셔서 풍성한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윷놀이 대회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 
윷놀이 대회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 
윷놀이 대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윷놀이 대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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