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부터, 디지털 문화누림터 등과 협업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보접근권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영철)은 2월 5일 어르신 정보접근권 강화 및 복지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스마트폰 스쿨’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앞서 복지관은 2일 디지털 문화누림터(회장 진종진)·이산면 마을 3곳과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복지관은 농한기에 맞춰 2개월 동안 주 2회의 ‘찾아가는 스마트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종진 회장은 “디지털 문화누림터는 복지관에서 양성한 디지털 튜터들이 구성한 협회다. 의미 있는 첫 출발을 복지관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많은 어르신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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