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콜그룹서도 백미 후원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이 위탁 운영하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남울산우체국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을 후원받았다.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은 2월 2일 남울산우체국(국장 문두호)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김 200박스를 전달받았다.
앞서 복지관은 1일 오전 한국알콜그룹(대표이사 지용석·김정수·유정림)으로부터 10kg 백미 236포를 후원받았다.
양 기관 모두 복지관과 연계해 명절마다 꾸준히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품을 전달해왔다. 복지관은 후원받은 물품을 이달 내로 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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