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영친회 등 지역주민 동참…총 230만 원

천태종은 1월 31일 오전 11시 영춘면사무소에서 ‘갑진년 새해둥이 출산격려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천태종은 1월 31일 오전 11시 영춘면사무소에서 ‘갑진년 새해둥이 출산격려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에서 태어난 ‘새해둥이’ 가정에 천태종과 지역주민들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월 31일 오전 11시 영춘면사무소에서 ‘갑진년 새해둥이 출산격려금 전달식’을 진행, 아이의 부모에게 축하 꽃다발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앞서 천태종과 지역주민들은 1월 1일에 단양군 영춘면 남천2리에서 건강한 남자아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접한 뒤, 출산격려금 전달을 결정했다.

이날 전달한 출산격려금은 총 230만 원으로 천태종에서 5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영친회(20만 원) △이장협의회(20만 원) △주민자치위원회(20만 원) △바르게살기운동회(10만 원) △새마을(20만 원) △농업인단체(30만 원) △청년회(20만 원) △늘봄회(20만 원) △협의체(20만 원) 등에서 동참했다.

천태종은 1월 31일 오전 11시 영춘면사무소에서 ‘갑진년 새해둥이 출산격려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천태종사회부장 진철 스님이 아이의 부모에게 축하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천태종사회부장 진철 스님이 아이의 부모에게 축하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출산격려금 전달 후 아이의 부모에게 덕담을 건네고 있는 천태종사회부장 진철 스님과 지역주민들.
출산격려금 전달 후 아이의 부모에게 덕담을 건네고 있는 천태종사회부장 진철 스님과 지역주민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