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마스크·건강기능식품·물티슈 등

(사)나누며하나되기는 1월 31일 오전 10시 의정부 시청에서 ‘의정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는 1월 31일 오전 10시 의정부 시청에서 ‘의정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설날을 앞두고 의정부 지역 취약계층에 방역·생활물품이 전달됐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는 1월 31일 오전 10시 의정부 시청에서 ‘의정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천태종 의정부 정화사 주지 문법 스님을 비롯해 김충옥 정화사 신도회장, 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문성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의정부시에 전달한 물품은 총 3,0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5만 장) △장기능 건강기능식품(500개)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500개) △발세정 스프레이(300개) △공기 청정기(3대) △베이브 제모크림(500개) △천연비누(300개) △고급양말(200개) △발크림(90개) △텀블러(100개) △물티슈(5박스) 등이다. 의정부시는 전달받은 물품을 관내 홀몸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 나눠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문법 스님은 “정화사는 그동안 팥죽·쌀 나눔 등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동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나누며하나되기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나누며하나되기와 천태종의 아낌없는 후원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정부 지역은 경기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계층이 많은데 오늘의 정성스런 마음이 소외이웃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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