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이 산하 노인장기요양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했다.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은 1월 29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원장 이희근)에서 산하 노인장기요양시설 종사자 대상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은 “2024년을 맞아 첫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어르신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존경과 존엄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며 “강의와 현장방문을 통해 부족함은 배우고, 우수한 사례는 더욱 발전시켜 어르신과 종사자가 모두 행복한 기관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을 들은 한 시설장은 “시설 방문을 통해 직접 보고 배운 것이 많아 뜻 깊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설 발전 방향을 더욱 모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