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온누리상품권 50만 원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1월 26일 국민연금공단 춘천지사로부터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후원받았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1월 26일 국민연금공단 춘천지사로부터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후원받았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1월 26일 국민연금공단 춘천지사(지사장 권혁일)로부터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후원받았다.

이 자리에서 권혁일 지사장은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춘천동부노인복지관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장 종세 스님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품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복지관은 24일 식사 배달지원 서비스를 받는 오 씨 어르신에게 손편지와 후원금 20만 원을 전달받았다. 오 씨 어르신은 지난 해에도 복지관에 감사를 표하며 후원금 1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오 씨 어르신은 손편지를 통해 “큰 액수로 보답해드리지 못해 미안하다.”면서 “하루 세 끼를 도시락에 의존하고 있어, 복지관의 도움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복지관장 종세 스님은 “어르신의 마음이 담긴 정성어린 손편지에 복지관 임직원 모두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며 “좋은 마음으로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오 씨 어르신이 복지관에 전한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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