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31일, 신도 장기자랑·타종식 등

광수사는 구랍 31일 오후 11시 대법당에서 ‘아쉬운 계묘년! 희망찬 갑진년! 송구영신 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 앞서 경내 향적당에서 신도들을 대상으로 장기자랑 대회가 진행됐다. 
광수사는 구랍 31일 오후 11시 대법당에서 ‘아쉬운 계묘년! 희망찬 갑진년! 송구영신 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 앞서 경내 향적당에서 신도들을 대상으로 장기자랑 대회가 진행됐다. 

천태종 대전 광수사가 계묘년(癸卯年)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는 송구영신법회를 봉행, 새해의 건강과 안녕·행복을 기원했다.

광수사(주지 갈수 스님)는 구랍 31일 오후 11시 대법당에서 ‘아쉬운 계묘년! 희망찬 갑진년! 송구영신 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서 주지 갈수 스님은 한 해 동안 종단과 사찰 발전을 위해 힘써온 우명옥 씨 등 16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어 광수사 대중은 발원문을 통해 새해의 희망과 행복을 부처님 전에 기원했다.

법회 후 광수사 대중은 자정에 맞춰 타종을 하며 갑진년 새해를 맞이했다. 이어 법당 바닥에 촛불을 ‘2024’모양으로 배치하고, 각자의 소구소원을 발원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앞서 광수사는 오후 9시부터 향적당에서 신도들을 대상으로 장기자랑을 진행했다. 아울러 법회 참석 대중에게 신년맞이 떡국을 제공하고, 행운권을 추첨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료제공=대전 광수사〉

주지 갈수 스님이 새해 불공을 부처님 전에 올리고 있다. 
주지 갈수 스님이 새해 불공을 부처님 전에 올리고 있다. 
이날 법회에서 주지 갈수 스님은 한 해 동안 종단과 사찰 발전을 위해 힘써온 우명옥 씨 등 16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날 법회에서 주지 갈수 스님은 한 해 동안 종단과 사찰 발전을 위해 힘써온 우명옥 씨 등 16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법회 후 광수사 대중은 자정에 맞춰 타종을 하며 갑진년 새해를 맞이했다. 이어 법당 바닥에 촛불을 ‘2024’모양으로 배치하고, 각자의 소구소원을 발원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법회 후 광수사 대중은 자정에 맞춰 타종을 하며 갑진년 새해를 맞이했다. 이어 법당 바닥에 촛불을 ‘2024’모양으로 배치하고, 각자의 소구소원을 발원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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