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8일 관내에서 ‘나눔이란 햇살, 피어나는 과천’을 주제로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8일 관내에서 ‘나눔이란 햇살, 피어나는 과천’을 주제로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조계종복지재단 산하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한 해 동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찬정)은 12월 8일 관내에서 ‘나눔이란 햇살, 피어나는 과천’을 주제로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송년행사에서 복지관은 자원봉사자 및 단체와 후원자 및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과천시장 표창은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하이도나, 박건욱·장란희 씨, 정연수 복지사가 받았으며, 대흥건재사·이옥 씨가 과천시의장상을, 빵봉지·이영자 씨가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복지관은 정지현·정선아 씨에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장상을, 꽃향기·이바로도시락·써밋어벤저스·김미숙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셔서 과천이 빛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과천에 많은 사랑을 나눠주셔서, 과천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년행사에서는 복지관 신중년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오카리나 등 문화공연을 선보였으며, 직접 준비한 다과를 행사 참여자들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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