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관내 소백홀·통통마당서

영주시노인복지관은 12월 13일 관내 소백홀과 통통마당에서 ‘제1회 활력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은 12월 13일 관내 소백홀과 통통마당에서 ‘제1회 활력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이 복지관 이용회원 간 유대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한 탁구대회를 열었다.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12월 13일 관내 소백홀과 통통마당에서 ‘제1회 활력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탁구대회에는 복지관 이용회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남·녀 개인 단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탁구 단식 경기에서는 송양선·박종숙 어르신이, 라지볼 단식 경기에서는 김준식·배귀자 어르신이 각각 1등을 수상했다. 복지관은 탁구대회 입상자 16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상철 관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탁구로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대회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면서 “어르신들이 재미있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앞으로도 특별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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