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윤홍길 동작구한의사회장 명사특강도

흑석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7일  개관기념식 ‘흑석의 빛나는 시작을 응원해’를 개최했다.
흑석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7일  개관기념식 ‘흑석의 빛나는 시작을 응원해’를 개최했다.

조계종복지재단 산하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이 흑석동으로 신축 이전하며 ‘흑석종합사회복지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흑석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들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하며, 다양한 개관 기념행사를 펼쳤다.

흑석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은 12월 7일 박일하 동구청장, 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기념식 ‘흑석의 빛나는 시작을 응원해’를 개최했다.

이날 개관기념식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이 흑석종합사회복지관으로 신축, 이전하면서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졌다.”며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앞으로 지역주민을 세심하게 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12월 4일부터 8일까지를 ‘개관기념 주간’으로 지정하고, 중앙대캠퍼스추진단과 연계해 슈가클레잇,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 원데이 클레스를 운영한다. 또 〈당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 김민섭 작가와 윤홍길 동작구한의사회 회장을 초청해 명사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12월 흑석동으로 이전·확충이 결정됐다. 흑석종합복지관은 2022년 3월 착공되어 연면적 1,08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11월 14일 준공됐다. 흑석종합복지관에서는 동작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관기념 공연을 관람하는 지역주민들. 
개관기념 공연을 관람하는 지역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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