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계사 어린이법회 어린이 참여, ‘108배’·‘길’

‘108배’·‘길’ 영상 갈무리.
‘108배’·‘길’ 영상 갈무리.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선업 스님)이 어린이 법회시 활용 할 수 있는 포교콘텐츠인 찬불가 율동영상을 제작·보급한다.

이번 네 번째 찬불가 율동영상은 ‘108배’와 ‘길’ 듀 가지 버전으로 제작에는 좋은 벗 풍경소리(음원 제공),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율동지도)와 화계사 어린이법회 소속(김서희·김찬영·김민영) 어린이가 참여했다.

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12월 11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영상 제작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율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찬불가 율동영상 콘텐츠는 포교원에서 4년간 진행한 전법중심도량 영상콘텐츠 지원사업이며, 올해 네 번째 시리즈로 제작을 완료했다. 2020·2021년에는 진관사 어린이법회 소속 어린이들이 참여했고, 지난해에는 약사사 어린이법회 소속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포교원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전법중심도량 영상콘텐츠 개발에 노력할 것이며, 사찰 어린이법회 소속 어린이들과 재밌고 흥미로운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대한불교조계종포교원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키즈붓다’를 통해서도 시청과 내려 받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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