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복지재단 산하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행사를 펼쳤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찬정)은 11월 21일 문원체육공원에서 과천시새마을부녀회와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시새마을부녀회, 국군장병, 동지역사회복장협의체 등 지자체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 관계단체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담근 320상자 분량의 김장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