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별관 배움실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1월 21일 별관 배움실에서 ‘우드락(우리가족 함께 그리는 즐거움) 작품전시회’를 진행했다.
앞서 복지관은 총 15회기로 6개월 간 지역 내 10개 가정의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통합예술 프로그램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주제와 재료를 활용해 각 가정만의 특별한 작품을 만들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우리 가족의 특징을 담은 작품을 한 데 모아보니 뿌듯하고, 다른 가정의 모습들도 볼 수 있어 의미 있다.”면서 “아이와 함께 활동에 참여하며 대화도 많아지고 행복한 추억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희 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 내 가족복지사업을 확대, 운영해 양재1동의 가정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복지관 임직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dosel747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