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전달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11월 22일 오전 10시 ‘2023년 사랑의 자비나눔 : 사랑 한 포기’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11월 22일 오전 10시 ‘2023년 사랑의 자비나눔 : 사랑 한 포기’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동절기 영양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11월 22일 오전 10시 ‘2023년 사랑의 자비나눔 : 사랑 한 포기’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차그룹지정기탁 지역사회복지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김지숙 춘천시의원, 세실로250후원이사회를 비롯해 육동한 춘천시장과 허영국회의원의 부인, 복지관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복지관장 종세 스님은 “매년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다.”면서 “행사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르신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한 복지관장 종세 스님과 자원봉사자들.
어르신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한 복지관장 종세 스님과 자원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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