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서울 부암동 하림각서

조계종 포교원은 11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부암동 하림각(HW컨벤션센터)에서 ‘제9대 포교원과 함께하는 2023년 송년 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종 포교원은 11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부암동 하림각(HW컨벤션센터)에서 ‘제9대 포교원과 함께하는 2023년 송년 법회’를 봉행했다.

전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포교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불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법회를 진행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선업 스님)은 11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부암동 하림각(HW컨벤션센터)에서 ‘제9대 포교원과 함께하는 2023년 송년 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포교원장 선업 스님을 비롯해 전법단장 스님들과 지도법사 스님들, 주윤식 조계종중앙신도회장, 김의정 전국여성불자회장 등 26개 단체장 및 회원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선업 스님은 법문을 통해 “지금까지 역대 포교원 집행부가 전법 포교의 기틀을 다져주셨고, 전법의 등불을 밝혀주셨다면 이번 제9대 집행부는 전법 활동이 구석구석에 비춰질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선업 스님은 또 “포교원 9대 집행부의 슬로건은 ‘GO! 전법’으로 정했다. 부처님 가르침을 행하고, 법을 전하고, 그 안에서 행복을 누리자는 뜻”이라며 “전법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이를 통해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전법 활동을 펼치자.”고 당부했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 교육원장 범해 스님, 주호영 국회정각회장,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포교원 송년 법회를 축하했다.

이어 포교원 산하 단체 활동영상 시청과 포교원 직원 및 참가단체 소개가 진행됐으며, 연예인전법단 소속인 가수 진미령·김국환 씨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송년 법회는 마무리 됐다.

삼귀의례.
삼귀의례.
조계종포교원장 선업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조계종포교원장 선업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이날 선업 스님은 재능기부로 공연을 진행한 가수 진미령 씨와 김국환 씨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선업 스님은 재능기부로 공연을 진행한 가수 진미령 씨와 김국환 씨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진미령 씨 축하공연.
진미령 씨 축하공연.
김국환 씨 축하공연.
김국환 씨 축하공연.
송년 법회에 참석한 포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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