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23일, 호수실버예체능 등 프로그램 다채
통도사 자비원이 위탁 운영하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이 지역민이 소통하고 건강한 노인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은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복지관 일대에서 ‘제9회 선암호수실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문화축제에서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어르신 발표회 △스마트폰 경진대회 △호수실버예체능 △1-3세대 효 퀴즈대회 △스토리가 있는 짝꿍 가요제 △실버시네마천국 △봉사예술단 참나눔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무대프로그램과 △서예 △문인화 △보태니컬 아트 △캘리그라피 △조부모와 함께 한 행복한 사진 등의 전시회가 운영됐다. 아울러 △천연탈취제 만들기 △팝콘 먹거리 △건강상담 △교통안전 캠페인 △디지털약자 공감 확산 캠페인 △사전연명합동 캠페인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이성호 복지관장은 “선암호수실버문화축제가 노년세대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이끌어내고, 노년층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dosel747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