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금강직업재활시설이 칠곡소방서로부터 화재예방 물품을 후원받았다.
금강직업재활시설(시설장 송영국)은 11월 16일 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와 ‘화재 예방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칠곡소방서는 금강직업재활시설에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장해동 칠곡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송영국 시설장은 “각종 사고와 위험에 취약한 중증발달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직업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칠곡소방서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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