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수료생 24명 배출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1월 17일 ‘한식 전문가 대상 사찰음식 교육 수료식’을 시행하고,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1월 17일 ‘한식 전문가 대상 사찰음식 교육 수료식’을 시행하고,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식 전문가를 대상으로 사찰음식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11월 17일 ‘한식 전문가 대상 사찰음식 교육 수료식’을 시행하고,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문화사업단은 한국 전통 음식인 사찰음식의 대중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한식 전문가를 대상으로 5주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조리학과 교수, 호텔 쉐프, 한식 조리 기능장, 유명TV프로그램(한식대첩)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선재 스님을 비롯한 명장스님과 전문가 스님으로 구성된 강사진과 함께 사찰음식 이론 및 실기로 진행됐다.

문화사업단 사업국장 밀엄 스님은 “생명존중과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음식문화이자 한식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사찰음식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사찰음식의 전승과 확산을 위해 문화사업단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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