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종립학교 고3 학생 400여 명에
​​​​​​​문수동자 키링·비타민C·홍삼스틱 등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는 수능을 앞둔 전국 종립학교 고3 수험생에게 응원 선물을 전해줬다. 동대부여고 전달식 모습.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는 수능을 앞둔 전국 종립학교 고3 수험생에게 응원 선물을 전해줬다. 동대부여고 전달식 모습.

대불련이 수능(11월 16일)을 앞둔 전국 종립학교 고3 수험생에게 응원 선물을 전해줬다.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유정현, 이하 대불련)는 11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능을 앞둔 전국 13개 불교종립 고등학교 수험생 400여 명에게 수능응원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불련이 응원 선물을 전달한 고등학교는 서울 동국대학교 사범대학교 부속 여자고등학교 및 부속고등학교를 비롯해 광주 정광고, 대구 능인고·심인고, 부산 해동고, 대전 보문고, 의정부 영석고, 의정부 광동고, 남양주 광동고, 평택 청담고, 경북 선화여고·이서고, 전북 금산고 등 13개다.

대불련이 준비한 응원 선물은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비롯해 지혜를 상징하는 문수동자 키링, 부처님 말씀이 적혀있는 메탈스티커, 합격기원 부적스티커와 수험생의 건강을 기원하며 비타민C, 홍삼스틱, 핫초코, 과자, 핫팩, 대불련 홍보 노트, 화장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정현 회장은 모교인 동대부여고를 직접 방문해 준비한 응원 선물을 후배들에게 전달하며, 응원과 격려의 이야기를 전했다.

유정현 회장은 “힘든 여정이지만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고3 수험생 법우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나 역시 고등학생 때 파라미타를 활동을 통해 전국의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했다. 수험생 모두 수능에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고, 내년에 대학생이 되어 대불련에서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 해동고 안정수 교법사는 “대불련이 준비한 선물을 학생들이 참 좋아했다. 대학가면 꼭 불교학생회 가입하라고 홍보도 했다.”면서 “수능 때마다 후배들을 위해 선물을 보내주는 대불련에 고맙다.”고 감사 인사룰 전했다.

대구 능인고.
대구 능인고.
정광고.
정광고.
해동고.
해동고.
수능응원선물.
수능응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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