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
​​​​​​​2024년 1월 15일까지 접수

설악산 신흥사 조실이자 시인이었던 무산(霧山) 조오현(曺五鉉, 1932~2018) 스님의 유지를 계승·선양하기 위한 ‘무산문화대상(霧山文化大賞)’ 후보자를 공모한다.

(재)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이사장 원명민)는 2024년 1월 15일까지 ‘제1회 무산문화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무산문화대상은 한국문학과 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한국 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실천해 온 문화·예술인의 업적을 널리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문학 △예술 △사회문화 등 세 부문이며, 한국 사회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중진 문화·예술인 1명씩 총 3명에게 상금 각 1억 원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문학 부문은 △시 △소설 △희곡 △아동문학 △문학평론, 예술 부문은 △한국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무용 △사진 △건축 △대중문화예술, 사회문화 부문은 △체육 △전통문화 △음식 △의상 △사회봉사 등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한 내·외국인을 수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 발표는 내년 4월, 시상식은 5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무산문화대상 공모 희망자는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 홈페이지(www.manhaemusan.or.kr)에서 후보자 추천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관련 증빙 자료를 첨부한 뒤 사무국(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가 르메이에르종로타운 B동 825호실)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문의. (재)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02-732-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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