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어르신 84명 대상

석관실버복지센터는 11월 9일 강원도 영월 일대에서 ‘가을 찾아 떠나는 영월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성북구립석관실버복지센터가 가을을 맞아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프로그램을 펼쳤다.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는 11월 9일 강원도 영월 일대에서 ‘가을 찾아 떠나는 영월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84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오솔길 걷기 △한반도 지형 관광 △법흥사 관람 △황둔 찐빵마을 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가을의 정취를 느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면서 “설렘 가득한 소풍 같은 프로그램에 체험해 심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우리나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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