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걸쳐 49가정 대상
​​​​​​​단양군의회 임시회 방청도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은 관내 장애인 49가정에 9회에 겇려 결식 예방 및 영양 잡힌 식사를 위한 레토르트 식품을 지원한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은 관내 장애인 49가정에 9회에 겇려 결식 예방 및 영양 잡힌 식사를 위한 레토르트 식품을 지원한다.

단양지역 장애인 가정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한 식사가 제공된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기업은행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서 지원을 받아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지원하는 'SNS(Safety Neat Sanitary)' 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 49가정에 9회에 걸쳐 결식 예방 및 영양 잡힌 식사를 위한 레토르트 식품을 지원한다.

레토르트 식품은 저온 멸균처리로 유통기한이 길고 보관이 용이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으며, 반조리 식품으로 조리가 간편하고 한 끼분으로 포장돼 위생적이다. 특히 매주 반찬, 국, 찌개, 후식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해 제공할 수 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레토르트 식품 지원 외에도 영양사의 전문 상담을 통해 장애인 가정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결식 예방을 돕고 있다. 또 일상생활 지원과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 및 정서적 지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김경섭 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자원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이 필요한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장애인복지관은 11월 7일 중증장애인일감지원센터 참여자 14명을 대상으로 단양군의회에서 진행하는 임시회의를 방청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11월 7일 중증장애인일감지원센터 참여자 14명을 대상으로 단양군의회에서 진행하는 임시회의를 방청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11월 7일 중증장애인일감지원센터 참여자 14명을 대상으로 단양군의회에서 진행하는 임시회의를 방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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