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확산, 사회복지는 어떻게 실천해나갈 것인가?’ 주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책임에 대한 이슈가 확산되며 대두된 ‘ESG경영’에 대해 조명하고, 이를 사회복지 영역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11월 21일 오후 2시 서울노인복지센터 대강당에서 ‘ESG경영 확산, 사회복지는 어떻게 실천해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제2차 미래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의 개회사와 조계종시설협의회장 희유 스님의 환영사에 이어 이현 신한대학교 ESG혁신단장(글로벌통상경영학과 교수)과 이기환 신한대학교 ESG연구교수(위드밸류 대표)가 사회복지분야의 ESG경영 개념과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추진 실천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래복지포럼은 종교에 관계없이 ESG경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하단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구글독스, 이메일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조계종복지재단 관계자는 “미래복지포럼은 사회복지종사자나 관련 주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이슈를 분석하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개최되고 있다.”면서 “ESG가 무엇인지 검토하고, 복지영역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리는 이번 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문의. 02-723-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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