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1947보스톤’ 관람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서구노인복지관은 11월 6일 대영 롯데시네마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서구노인복지관은 11월 6일 대영 롯데시네마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영화를 관람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은 11월 6일 대영 롯데시네마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평소 어르신들이 잘 접하지 못하는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일제강점기 마라톤영웅 손기정 옹을 주제로 한 ‘1947보스톤’을 관람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감동적이고 따뜻한 영화를 보여줘서 감사하다. 이렇게 외출을 하니 기운이 나고 일상에 활력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인 관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문화 활동이 재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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