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6일, 단양문화마루 전시관서

단양장애인복지관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단양문화마루 전시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진행했다. 내빈들이 기념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단양문화마루 전시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진행했다. 내빈들이 기념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그간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단양문화마루 전시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진행했다. 3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윤상도 단양군청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여성장애인평생교육확대사업인 민화·생활도자기·캘리그라피·한지공예·꽃꽂이 등과 교육지원프로그램인 서예·한국화 프로그램 수강생의 작품 120여 점이 전시됐다.

전시회 개막과 함께 열린 발표회에서는 △하모니카 △칼림바 △핸드벨 연주와 합창 등 완성도 높은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은 “작품 중 일부를 단양군 의회실에 전시하고 싶을 정도로 작품성이 뛰어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섭 복지관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이 한 해 동안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차곡차곡 쌓아올린 성과를 돌아보고, 성취감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스스로의 잠재능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작품설명을 듣고 있다.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작품설명을 듣고 있다. 
작품을 관람하는 지역 주민들. 
작품을 관람하는 지역 주민들. 
지역 어르신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전시회 개막과 함께 열린 발표회에서는 하모니카, 칼림바, 핸드벨 연주와 합창 등 완성도 높은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전시회 개막과 함께 열린 발표회에서는 하모니카, 칼림바, 핸드벨 연주와 합창 등 완성도 높은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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