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지역사회 기업체 후원으로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11월 1일 ‘제9회 사랑 그리고 나눔 대축제, 함께 온기 UP! 바자회’를 개최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11월 1일 ‘제9회 사랑 그리고 나눔 대축제, 함께 온기 UP! 바자회’를 개최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11월 1일 ‘제9회 사랑 그리고 나눔 대축제, 함께 온기 UP! 바자회’를 개최했다. 복지관은 바자회 수익금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복지관은 지역사회 기업체로부터 △식재료 △식품 △생활용품 등을 후원받았다. 복지관은 후원받은 물품을 바탕으로 바자회를 진행하는 한편 푸드코트를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도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복지관장 종세 스님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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