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표창에 대원 스님 등 15명 선정
12월 5일,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서 포상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자비 나눔 정신을 적극 실천하고 헌신하는 ‘불교사회복지유공자’ 44명을 선정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11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불교사회복지유공자’를 발표했다. 유공자 포상은 12월 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불교사회복지유공자 포상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복지현장에서 헌신하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고 포상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격려로 이들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정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운영하는 제도다. 앞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불교사회복지법인·시설·단체·사찰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조계종총무원장 표창(15명)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표창(19명) △국회의장 공로장(1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3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3명) △여성가족부장관 표창(3명) 등 44명의 불교사회복지유공자가 선정됐다.

〈이하 수상자 명단〉

○ 조계종총무원장 표창
- 사회복지시설 단체 운영 부문 : 대원 스님(천안 각원사) / 구견 스님(연화보호작업장)/ 묘전 스님(승가원자비복지타운 자비마을) / 김향림(시립죽전어린이집) / 허종국(홍천군장애인복지관)

- 불교사회복지 발전공헌 부문 : 이창익(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 이현용(자양종합사회복지관) / 한은경(자광원) / 박유선(서울특별시립 24시간 게스트하우스) / 이미경(금정구노인복지관)

자원봉사 후원활동 부문 : 안성연화마을 / 박영식(나오인텍㈜) / 김정욱(서울지방변호사회)

- 총무원장 특별상 : 광진노인종합복지관 / 은평구립역촌노인복지관

○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표창
- 사회복지시설 단체운영 부문 : 황은정(경상북도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 / 김나현(녹향원) / 오세걸(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 김영선(철산종합사회복지관) / 부산서구시니어클럽

- 불교사회복지 발전공헌 부문 : 한경인(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 나희진(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 고록화(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 / 한창용(보문종합사회복지관) / 김성숙(서울시립영보노인요양원) / 홍경희(은평구립신사종합사회복지관) / 권미란(황송노인종합복지관) / 박현우(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 이현철(성북장애인복지관)

- 자원봉사 후원활동 부문 : 김범수(동여수노인복지관) / 김종기(한일기전주식회사) / 사나사(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 여천ncc㈜ 법우회 / 사회복지법인 영불원 불은회

○ 국회의장 표창 - 희유 스님(서울노인복지센터)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김옥희(금륜어린이집) / 정두혁(서울노인복지센터) / 문태원(서호노인복지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 유영학(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 이용택(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 김수영(판교노인종합복지관)

○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강점연(상계해솔어린이집) / 한화시스템 / 안산시부곡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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