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후원금 2,000만 원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대한주택건설협회로부터 복지관 증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0월 30일 서초구청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홍경선)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 등이 배석한 이번 전달식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복지관에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1994년 개관한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노후된 시설과 복지수요자 증가로 건물증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복지관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을 복지관 건물 증축에 사용할 예정이며, 서울시청·서초구청·LH한국토지주택공사·서울시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4년 복지관을 증축할 계획이다.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복지관의 시설 증축에 후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주거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관 증축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금이 복지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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