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경내 대불보전서

거제 장흥사는 10월 3일 오후 2시부터 경내 대불보전에서 ‘제5회 〈묘법연화경〉 전품 독송 정진’을 봉행했다.

천태종 거제 장흥사가 〈법화경〉 전품 독송을 통해 법화행자의 ‘오종법사(五種法師)’ 공덕을 실천하는 법석을 마련했다.

장흥사(주지 덕중 스님)는 10월 3일 오후 2시부터 경내 대불보전에서 ‘제5회 〈묘법연화경〉 전품 독송 정진’을 봉행했다.

독송 정진에 앞서 덕중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장흥사 불자들은 법화행자의 오종법사를 실천하고, 수행으로 자신을 제도해 육근청정을 이루고 자비와 인욕의 공덕을 지어 법화삼매를 증득하길 서원한다.”면서 “부처님을 공양, 공경, 존중, 찬탄하는 모든 이에게 오늘 〈법화경〉 독송의 공덕이 회향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독송 정진은 주지 덕중 스님의 제1품 독송으로 시작됐으며, 10명의 신도 대표 법화행자를 중심으로 동참대중이 함께 독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명조 법화회장은 독송 정진 후 “〈법화경〉 전품독송 정진에 수희동참해주신 모든 법화행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참하신 인연공덕으로 동참 사부대중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거제 장흥사〉

장흥사 주지 덕중 스님이 〈법화경〉을 독송하고 있다. 
강명조 법화회장이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를 봉독하고 있다. 
사부대중을 대표해 〈법화경〉을 독송하는 신도.
사부대중을 대표해 〈법화경〉을 독송하는 신도.
사부대중을 대표해 〈법화경〉을 독송하는 신도.
사부대중을 대표해 〈법화경〉을 독송하는 신도.
사부대중을 대표해 〈법화경〉을 독송하는 신도.
사부대중을 대표해 〈법화경〉을 독송하는 신도.
사부대중을 대표해 〈법화경〉을 독송하는 신도.
사부대중을 대표해 〈법화경〉을 독송하는 신도.
사부대중을 대표해 〈법화경〉을 독송하는 신도.
사부대중을 대표해 〈법화경〉을 독송하는 신도.
〈법화경〉 독송 정진에 참여한 불자들. 
〈법화경〉 독송 정진에 참여한 불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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