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구인사 2층 접견실서

 

천태종은 10월 17일 오전 9시 40분 구인사 총무원 2층 접견실에서 ‘자비의 연탄 전달식’을 진행, 단양군에 연탄 5만 장을 전달했다.
천태종은 10월 17일 오전 9시 40분 구인사 총무원 2층 접견실에서 ‘자비의 연탄 전달식’을 진행, 단양군에 연탄 5만 장을 전달했다.

천태종이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단양군 관내 취약계층에 자비의 연탄을 지원했다.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0월 17일 오전 9시 40분 구인사 총무원 2층 접견실에서 ‘자비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진행, 단양군(군수 김문근)에 연탄 5만 장(3,8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사회부장 진철 스님과 김문근 단양군수·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진철 스님은 “취약계층은 아직도 연탄을 주로 사용하는데, 적은 양의 연탄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면서 “내년부터는 연탄과 등유를 함께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문근 단양군수는 “매년 단양군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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