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곡 선정…이영재 안무가 등 참여
홈페이지·유튜브 통해 율동 배포 예정

천태종이 부처님의 가르침인 불교의 교리를 쉽고 친숙하게 익힐 수 있도록 작곡한 교리찬불가의 활성화를 위한 찬불율동을 제작, 배포한다. 구인사 대조사전 앞마당에서 어린이회 지도교사 임원과 학생회원이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천태종이 부처님의 가르침인 불교의 교리를 쉽고 친숙하게 익힐 수 있도록 작곡한 교리찬불가의 활성화를 위한 찬불율동을 제작, 배포한다. 구인사 대조사전 앞마당에서 어린이회 지도교사 임원과 학생회원이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천태종이 노래로 부처님의 가르침인 불교의 교리를 쉽고 친숙하게 익힐 수 있도록 작곡한 ‘교리찬불가’의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하고자 찬불율동을 제작·배포한다.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0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태종 총무원 교무부는 불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부처님의 가르침인 불교의 교리를 익힐 수 있도록 작곡한 교리찬불가의 찬불율동을 제작, 천태종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찬불율동 제작은 이영재 안무가가 맡았으며, 대상곡은 △동서남북 사천왕 △부처님 명호 △부처님 사대성지 △사성제 △사무량심 △불교4대보살 △육바라밀 △삼독 △삼보 △삼학 △어린이 오계(힙합) △육도윤회(힙합) 등 12곡이다.

현재까지 6곡의 찬불율동 영상 제작이 완료됐으며, 12월까지 모든 영상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작된 찬불율동은 12월 중 천태종 홈페이지(cheontae.org)와 공식 유튜브 채널 ‘천태포교(youtube.com/@user-pt7fs4fh3g)’에  업로드 된다. 아울러 2024년부터 천태 어린이 불자를 위해 발간하는 어린이 포교지 〈법화꽃〉에 관련 내용을 연재해 어린이·학생회 법회에서 사용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앞서 천태종은 2020년 교리찬불가 가사공모전을 개최, 18곡의 교리가사를 선정했다. 함현상·박준하 작곡가가 찬불가를 작곡했으며, 제작된 교리찬불가 악보집은 전국 어린이·학생회와 합창단에 배포됐다.

서울 관문사에서 찬불율동을 추고 있는 어린이회 지도교사 임원과 학생회원. 
서울 관문사에서 찬불율동을 추고 있는 어린이회 지도교사 임원과 학생회원. 
이번에 제작한 찬불율동은 천태종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 ‘천태포교’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한 찬불율동은 천태종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 ‘천태포교’에 12월 중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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