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호국연무사서 500여 장병 참석

대전 광수사 주지 갈수 스님이 10월 7일 오후 2시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군 장병에게 연비 의식을 하고 있다.
대전 광수사 주지 갈수 스님이 10월 7일 오후 2시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군 장병에게 연비 의식을 하고 있다.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수계법회가 열렸다.

천태종 대전 광수사(주지 갈수 스님)는 10월 7일 오후 2시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광수사 주지 갈수 스님 초청 수계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수계법회에서 갈수 스님은 훈련병 500여 명에게 오계(불살생·불투도·불사음·불망어·불음주)를 설했으며. 법회 참석 훈련병들은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는 불제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갈수 스님은 훈련병 대표 7명에게 직접 연비를 하고, 게첩과 단주를 전달하며 장병들의 불심을 북돋았다.

한편 이날 수계법회는 광수사 신도회(회장 이인범) 30여 명과 대전세종충남 포교사단 등이 자원봉사자로 동참했다.

이날 수계법회에는 훈련병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계법회에는 훈련병 500여 명이 참석했다.
수계법회 후 기념촬영.
수계법회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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